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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리다의 성클레멘스 슬로벤스키(Clemens Slovensky)
9261.091130 일치
“아버지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이들도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
일치는
상대방을
받아들일 때 가능해진답니다.
상대방의
‘모순’까지 받아들이면
더욱 확실한 일치가 된답니다.
사랑과
감동을 바탕으로 하면
깨어지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지식도
권위도
재물도
순간이랍니다.
잠깐의
가능케 해도
영원한 일치는 불가능하답니다.
인간의
본 모습은
두 얼굴이랍니다.
양면성은
본질인 것이랍니다.
아무도
예외일 수 없답니다.
그러므로
‘어이없는 행동’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답니다.
‘이기적인 행동’도
좋게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답니다.
그것이
‘받아들이는 것’의 첫 행동이랍니다.
그분의 뜻은
늘 일치에 있었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일치해 살기를 원하셨답니다.
그러기에
하나가 되려는
노력에는‘힘’을 보내 주신답니다.
내 쪽에서 시작된답니다.
‘당신이 바뀌면
나도 바뀌겠다.’는
것은 늘 유혹일 분이랍니다.
‘내가 바뀌어
당신께 가겠다.’는
마음일 때 은총이 함께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