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외통묵상 2009. 12.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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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냐시오(김정자 마리스텔라 작)

 

 

 

 

9269.091207 삼위 일체

 

위격(位格)은

인격(人格)이란 말과 비슷하답니다.

 

인격이

산 사람에게 적용된다면

위격은 영혼에 응용하는 한자말이랍니다.

 

이렇듯

삼위일체 교리는 간단하답니다.

 

막연함만으로

다가가서는 안 될 일이랍니다.

 

하느님에 대해

온전히 알 수는 없지만

무작정 덮어두는 것도 바른 자세가 아니랍니다.

.

.

.

처음부터

부모님을 완벽하게

아는 자녀는 없답니다.

 

나이 들면서

조금씩 알게 된답니다.

 

그러다

혼인해서 자식을 낳게 되면

비로소 부모의 심정을 깨치게 된답니다.

.

하느님을

알게 되는 과정도 비슷하답니다.

 

처음부터

알 수는 없답니다.

 

세례 받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깨달아지는 것이 순서랍니다.

 

잘못이

많은데도

끊임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총을 통해 그분을 느끼게 된답니다.

.

.

.

그러니

깨달음에는

지식이 중요하지 않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는데

이론이 필요하지 않은 것과 같답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사셨고

‘어떻게 대해주셨는지’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

.

.

삼위일체는

이론이 아니랍니다.

 

하느님의

‘존재 모습’을

표현한 용어일 뿐이랍니다.

 

중요한 것은

심위 일체 안에서

묵상해야 할 메시지랍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완벽한 일치로 계신다는 가르침이랍니다.

 

가르침을

우리도 가정 안에서 이루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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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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