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lo Veronese,St Jerome, c. 1580, Oil on canvas, 251x167cm Gallerie dell'Accademia, Venice
9280.091218 용서
“두 사람이 마음을 모아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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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너와 나’를 말한답니다.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자란 환경이 다른
‘너와 나’를 말한답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마음을 모을 수 있다면
기도의 준비는 이미 이루어졌답니다.
수많은
‘너와 나’가
화해를 위해서 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언젠가는 이루어질 일입니다.
그러므로
민족의 일치는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랍니다.
‘너와나’의
마음을 모으는 문제랍니다.
어떤 ‘화해’라도
솔직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화해는
먼저 상대를
인정할 때 가능해 진답니다.
불신과
비난 속에서는
마음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끊임없는
용서만이
서로에게 활력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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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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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사도의
물음에 대한 스승의 가르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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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용서해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을 닫게 된답니다.
닫힌
마음으로는
밝은 기도가 나올 수 없답니다.
억지로라도
마음을 열면
미움이 빠져나간답니다.
은총이
밀어내는 것이랍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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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용서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