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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성 레안데르(Leander)
9287.091227 감격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율법을
뛰어넘는 말씀이랍니다.
몸에
닿기만 해도 부정해진다는
레위기의 기록을 무색하게 하는 말씀이랍니다.
누구에게나
병이 있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조금씩은 병을 안고 살아간답니다.
여인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가혹한
‘혈류증‘이었지만
자기 몸의 일부부분이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축복의 여인이 되었답니다.
그
병으로 인해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랍니다.
여인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분의 음성과 눈빛을
기억하며 살아갈 것이랍니다.
여인의 감격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