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외통묵상 2009. 12. 26. 17:15

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Cigoli, The Sacrifice of Isaac, c. 1607, Oil on canvas, 175,5 x 132,2 cm Galleria Palatina (Palazzo Pitti), Florence

 

 

 

 

 

9286.091226 믿음

 

 

어디에나

쉬는 교우들이 있답니다.

 

한 때는

열심 했건만

무슨 연유인지

식은 마음으로 살아간답니다.

.

원인은 많답니다.

 

신앙의

의미를 못 느껴

성당에 가지 않는 분도 있답니다.

 

삶이

힘겹고 바빠서

잠시 쉰다는 분도 있답니다.

 

교우들과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성당에 발길을 끊기도 하고,

성직자들의 차가움에 발길을 돌렸다는 이들도 있답니다.

.

그들을

인정해 주어야 한답니다.

 

믿지 않는 것과

믿지 못하는 것은 다르답니다.

 

그들은

믿지 못할 뿐이랍니다.

 

계기가 되면

십자가 앞으로 다시 나올 사람들이랍니다.

.

그분께서도

당신의 제자 토마스를 인정해 주셨답니다.

 

그의

생각과 판단을

존중해 주셨답니다.

.

.

.

그러기에

한 번 더 발현하시어

그의 믿지 못하는 마음을

사랑으로 안아 주셨답니다.

 

토마스가

돌아선 것은

주님의 애정 때문이랍니다.

 

스승님의

배려에 감동했기 때문이랍니다.

.

신앙생활은

하느님의 은총을

깨달을 때 감복하게 된답니다.

 

그렇게 해서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게 한답니다.

 

그러므로

언제라도

은총으로 대해주시는

주님을 먼저 기억하며 살아야 한답니다.

.

살다 보면

‘냉담은 현실’이랍니다.

 

가족 중에

‘쉬고 있는 이가 있다면

토마스 사도에게 도움의 기도를 청하라고 합니다.

 

그들도

감동하고 감복 할 수 있게

마음을 열어 주시기를 청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



'외통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래 모습  (0) 2009.12.28
감격  (0) 2009.12.27
사랑의 대상  (0) 2009.12.24
시련  (0) 2009.12.23
행동  (0) 2009.12.22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