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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의 성 비오(Pius) 신부
9311.100120 우리의 삶
포도밭 일꾼들은
주인에게 불평한답니다.
.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불평 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했답니다.
‘한 데나리온’을
약속한 주인을 기준으로삼지 않았답니다.
자기를 기준으로 보면
많은 것이 못마땅하답니다.
그러기에 자신을
‘객관화하는 훈련’을 해야 한답니다.
자신을
주관화하면,
언제나 ‘나만 고생하고’
나만 억울한 것‘ 같답니다.
살면서
너무 따지지 말아야 한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보다 ‘우리의 삶’을 더 잘 알고 계신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