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Franciscus)
9312.100121 사랑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삶은 ‘미워하고 있다면’ 잘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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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는
봉사하면서
자신에게는 별다른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기쁨의 헌신이 될 수 없답니다.
먼저
자신의 삶에
애정을 가져야 한답니다.
사랑받고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답니다.
그래야
주어진 것에
감사할 수 있답니다.
진정한
사랑의 생활도 가능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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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
유다교의 율법은 613항‘이었답니다.
복음의
율법교사는
그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큰 계명이냐고 물었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라고 답하신답니다.
곧
'사랑의 이중 계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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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이
이러한 이치 몰랐을 리 없답니다.
하지만
그들은 율법
조항에 묶여서
전체를 보지 못했답니다.
단순했던
율법 정신을
복잡하게 만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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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수님의 비판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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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베푸는 행위’랍니다.
많이 받으면
많이 베풀 수 있답니다.
애정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넉넉한
애정의 관계를 만들며 살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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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자주 기억해야 한답니다.
그분께서
도와주셨던 사건들이랍니다.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으면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용기를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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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따뜻함이랍니다.
차가운
현실에서
훈훈함을 느끼게 하는‘힘’이랍니다.
사람을
사랑해야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