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묵상 2010. 1.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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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두스의 성 네스토르(Nestor)

 

 

 

 

 

9316.1001316 삶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

.

달리 말하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며 믿고’ 있느냐?

 

‘무엇을 원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느냐?’는 말씀이랍니다.

.

고통과 재양이

피해가기를 원하고 있다면,

사고나 위험이

전혀 없기를 바라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답니다.

.

신앙생활은

‘불행을 피해가는’

수단이 아닌 까닭이랍니다.

 

오히려

역경 속에서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청하는 것’이 믿음의 자세랍니다.

.

‘내게 맡겨진 세상’을

구원해 주실 주님이시랍니다.

 

인생의 주인이시고,

운명의 주인이시며,

‘모든 소유’의 주인이란 말씀이랍니다.

 

그분이

주셨기에

내 몸이 있고.

건강이 있고 능력이 있답니다.

 

그러니,

삶이 어렵고

관계가 힘들더라도,

십자가로 여기며 받아들여야 한답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

.

.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

.

.

베드로의

고백 안에는

엄청난 가르침이 숨어 있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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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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