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깊은 사람

외통묵상 2010. 2. 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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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5.100205 속 깊은 사람

 

‘누가

가장 큰 사람인가?’

제자들은 논쟁했답니다.

.

.

.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

당시

어린이는‘약자’였답니다.

 

그러므로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자격의 기준‘이라는 말씀이랍니다.

.

.

.

말없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어떤 단체든

‘내색하지 않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랍니다.

 

그들을

껴안으라는 말씀이랍니다.

.

.

.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

.

.

인간관계를

늘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라는 가르침이랍니다.

 

앞에서

‘튀는 사람만’

붙잡으면 점점 옹졸해진답니다.

 

눈앞의

사건에만 매달리면

멀리 보지 못하게 된답니다.

.

깊은 강은

언제나 조용히 흐른답니다.

 

‘속

깊은 사람’은

깊은 강을 닮기 마련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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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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