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부르고뉴의 성시지스문도(Sigismundus)
9325.100205 속 깊은 사람
‘누가
가장 큰 사람인가?’
제자들은 논쟁했답니다.
.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당시
어린이는‘약자’였답니다.
그러므로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자격의 기준‘이라는 말씀이랍니다.
말없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어떤 단체든
‘내색하지 않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랍니다.
그들을
껴안으라는 말씀이랍니다.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인간관계를
늘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라는 가르침이랍니다.
앞에서
‘튀는 사람만’
붙잡으면 점점 옹졸해진답니다.
눈앞의
사건에만 매달리면
멀리 보지 못하게 된답니다.
깊은 강은
언제나 조용히 흐른답니다.
‘속
깊은 사람’은
깊은 강을 닮기 마련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