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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비보라다(Wiborada)
9373.100329 마음
복음의
한나 예언자도
‘한이 많은’ 분이랍니다.
.
혼인하여
일곱 해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기도와 헌신으로 살았던 분이랍니다.
그러기에
아기 예수님을
만나 뵙는 은총을 받았답니다.
고통 없이는
은총도 없답니다.
누가
‘거저’ 축복받은 듯이 보여도,
누군가가 그를 위해서 기도 했거나
희생했기 때문에 받은 것이랍니다.
그러니
불평과 낙담 속에서도
새로운 마음을 지니도록 힘써야 한답니다.
마음을
바꾸어야
세상도 바뀌어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자신이 변화되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도 변화가 온답니다.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는 변화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