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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덴부르크의 성 비첼린(Viceline)
9374.100330 고통
그분께서는
아무 저항 없이
죽음의 길을 가셨답니다.
.
그를
믿는 이들도
그렇게 ‘삶의 십자가’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가르침이랍니다.
자신의
뜻을 꺾지 않으면
십자가는 무거워진답니다.
성질대로 하면
점점 귀찮아진답니다.
자신을
죽이려 할 때
은총은 ‘그 사람 안에서’ 힘을 발휘 한답니다.
전혀
예기치 않던 곳에서
하늘의 힘을 얻게 한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신비랍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억울함을
체험하고 실패도 당한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역시
당당한 십자가의 ‘조연’이랍니다.
그러니
인생의 ‘아픔’을
의미 없는 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답니다.
우리
일생에도
사순 시기에 해당되는
시련기가 있기 마련이랍니다.
마찬가지로
‘부활의 체험’
역시 반드시 주어진답니다.
이 신비를
묵상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