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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의 성 후고(Hugo)
9343.100503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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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말씀은
자리의 유혹‘을
경계하라는 가르침이랍니다.
현대판
바리사이는
다른 사람이 아니랍니다.
섬김의
자리에 앉았건만
'섬김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이랍니다.
그리하여
다른 이들을
‘자신의 판단’ 안으로
끌어 들이려는 사람이랍니다.
자신을
낮추어야
이해할 수 있답니다.
상대에게
맞추어야
이해가 가능해진답니다.
누구나
‘자신의 자리’가 있답니다.
그
자리에
‘어울리게’
사는 것이 겸손이랍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자리에 가든 고개를 숙인답니다.
아무도
그런 사람을
가벼이 보지 않는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