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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메디아의 성 테오펨프토(Theopemptus)와 성테오나(Theonas)
9345.100505 사랑의 척도
.
유다인들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 막연했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율법 준수’를 사랑의 척도로 삼았답니다.
철저히 ‘지키면 지킬수록’
그만큼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했답니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율법을 지키려 애썼답니다.
그러나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가르치지 못했답니다.
예수님의
지적은 여기에 있답니다.
남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은 그렇게 해서 나타났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랑은 ‘계명의 실천’이랍니다.
사랑하기에
주고 싶어진답니다.
애정을 주고,
기쁨을 주고,
삶의 에너지를 주고 싶어 한답니다.
사랑은 ‘주는 행위’랍니다.
‘생명력’을
주는 행위랍니다.
주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은총을 주시고 이끄심을 주셨답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상대의 힘’을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은 돌아 봐야 한답니다.
‘마음과
목숨을 다해’사랑한다면,
‘마음과 목숨을 다해’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답니다.
언제나
‘사랑의 척도’는 인내와 용서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