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외통묵상 2010. 5.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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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자친토 데 에스피노사의 사라고사의 성 빈첸시오(Vincentius)

 

 

 

 

9346.100506 개달음

.

.

.

세리는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었답니다.

.

죄와

‘연관된 삶’을

살아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었답니다.

.

그래서

그의 기도는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한마디’ 뿐이랍니다.

.

하지만

세리는

많은 것을 깨닫고 돌아갔답니다.

.

‘자신을

낮추었기에’

은총이 함께했답니다.

.

.

.

겨울이

가까워지면

나무는 온 몸으로 잎을 떨어뜨린답니다.

.

그래야

새싹을 틔울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

봄이 되면

‘떨어지지 않은 잎’이

오히려 구차해 보인답니다.

.

새싹이

돋는 데 방해가 된답니다.

.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한답니다.

.

그것이

자신을 낮추는 일이랍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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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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