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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복자 우발도(Ubaldus)
9348.100510 깨달음
.
‘진실’은
알기 어렵답니다.
세상의 진실은 더욱 어렵답니다.
오늘
’사실’로 믿었던 것이
내일은 ‘아닌 것’으로 나타난답니다.
‘거짓’으로 알았던 것이
내일은 ‘진실’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를 살고 있답니다.
그러나
소문만으로
판단할 일은 아니랍니다.
행동
몇 가지만으로
‘사람을 단정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랍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런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답니다.
제도에
안주했던
유다인과 같은 모습이랍니다.
주님께서는
유다인 들의 배척을 받아 들이셨답니다.
신앙인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노력하고
애쓰는 만큼
‘알아주지 않더라도’
섭섭해 하면 안 된답니다.
불공평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한 차원’ 높은 삶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