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투리아스의 성 투리비오(Turibius)
9358.100523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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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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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심이 깊어도
‘삶의 아픔’은 누구에게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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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것과
시련은 늘 별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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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극심한 실패도 겪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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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억울한 일을 당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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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멀리만 계시는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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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나고 나면 ‘깨달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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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사람’으로
이끄셨다는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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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를
배우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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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보지 않으면
남의 아픔을 잘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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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겪지 않으면
사랑도 못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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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를
체험하기에
영적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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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주님의 이끄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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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처음에는
그분이 이끄심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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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고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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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법칙을
어찌 알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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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은
철저하게 ‘주님의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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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들어 올려져야’ 한다고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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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통하여
자신을 봉헌하신다는 말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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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영적인 사람에게는
‘봉사’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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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이 없기에
내적 생명은 늘 그 자리에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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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사람은
가까이 가면 느낌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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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분위기가 전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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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기운이
함께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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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구리 뱀’은
바라보는 이에게
‘생명의 에너지’를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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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되어야
주님이 모습을 실현하는 사람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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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