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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의 성녀 리타(Rita)
9374.100617 살아가는 길
.
세월이 흘러,
아들 친구의
혼인식 때문에 성당에 들렀답니다.
그녀는
십자가를 보는 순간,
가슴에 묻어 두었던
아들 잃은 슬픔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답니다.
영영
멀어졌다고
생각했던 주님이신데,
실은 한 발짝도 멀어지지 않았음을
그날, 그날 이후 깨닫게 되었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잘 살기를 바란답니다.
삶의
기쁨을 깨닫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답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신앙심
깊은 이들만
챙기시는 것이 아니랍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은총을 주고 계신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자녀라는
생각을 늘 간직해야 한답니다.
그것이
‘주님의 가르침’
안에서 살아가는 길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