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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플의 성요한 크리소스토모(Joannes Chrisostomus)
9410.100912 하느님 나라
.
하느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있답니다.
하느님께서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그 곳이 바로 하느님 나라랍니다.
,
만일
우리가
하느님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지 않다면,
거기에는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으므로 하느님 나라가 아니랍니다.
하느님 나라에서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내어놓으셨답니다.
그
선물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는 그 선물 안에서 산답니다.
선물은
생명이시고,
진리이시며,
구원이신 주님이시랍니다.
생명이시기 때문에
역동적으로 활동하시고,
진리이시기 때문에 언제나 참되시며,
구원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붙안아 주시는 분이시랍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이기적인
욕심에 눈이 멀어
생명 안에 살지 못하고,
진리 안에 머무르지 못하며,
구원이신 분을 알아 뵙지 못한다면,
우리는 쓸모없는 종이 되어
“바깥 어둠 속”으로 내 쫓기게 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