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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6.101006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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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와 세리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늘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그녀는 들었을 것이랍니다.
그녀는
주님의 발치에 엎드려서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고,
한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바르기까지 했답니다.
그 여인이
바로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묻습니다.
우리는
그 여인처럼
모든 것을 주님께 걸고
살아가고 있는지 묻습니다.
용서를 받았음에도
감사할 줄 모르고,
사랑을 받았음에도
사랑을 실천할 줄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또 묻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