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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2.110428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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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우리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이’가 ‘당신’이시랍니다.
아무런 힘도,
영향력도 없는,
헐벗고 굶주린 이가
바로 ‘당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온전히 가난한 이를 위해
일생을 바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이 모시고 사는 ‘주님’이
우리 삶 안에 계셔야 한답니다.
우리 보다
못한 작은이들과
친구가 되어 줄 때
비로소 주님이 함께 하신답니다.
동정을
베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가난한 이들을 섬겨야만,
그들이 내가 모시고 사는 ‘주님’이 된답니다.
우리 삶에서
주로 누구를 만나고,
그리고 왜 그들을 만나는지,
그 만남에서 우리 자신이 섬기는
가난한 이웃은 얼마나 되는지,
눈을 감고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