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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묵상 2011. 4. 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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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우리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이’가 ‘당신’이시랍니다.

.

아무런 힘도,

영향력도 없는,

헐벗고 굶주린 이가

바로 ‘당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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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온전히 가난한 이를 위해

일생을 바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이 모시고 사는 ‘주님’이

우리 삶 안에 계셔야 한답니다.

.

우리 보다

못한 작은이들과

친구가 되어 줄 때

비로소 주님이 함께 하신답니다.

.

동정을

베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가난한 이들을 섬겨야만,

그들이 내가 모시고 사는 ‘주님’이 된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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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주로 누구를 만나고,

그리고 왜 그들을 만나는지,

그 만남에서 우리 자신이 섬기는

가난한 이웃은 얼마나 되는지,

눈을 감고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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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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