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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6.110512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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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늘 찾고 있는데,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냄새도 없는 하느님을
어디서 어떻게 말날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하느님은
신선처럼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분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 속에서 체험되는 분이시랍니다.
위로와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
영혼과 육신이 지쳐 있는 벗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 때 사랑이 생겨난답니다.
관계 속에서
사랑이신 하느님을 체험한답니다.
사랑은 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오로지 관계 속에만 그 실체를 깨달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사랑은 늘 이웃이 필요하답니다.
우리가
“하느님, 사랑합니다.”
면서 이웃을 사라하지 않으면
이는 관념적 사랑일 따름이랍니다.
한편,
이웃사랑을 통해서
하느님사랑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에로스’적인 사랑에만 머물게 된답니다.
사랑은
나와 이웃과
하느님에 이르는
삼각구도 안에서 완성된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을
만나는 곳은 바로 내가 만나는
이웃과 맺는 관계 안에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