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聖號)

외통묵상 2011. 9. 2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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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2.110926 성호(聖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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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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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는 우리의 약점과 나약함을 붙잡고

우리를 빛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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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증거자’가 되어야 할 신자가

신자임을 드러내지 못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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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죄인이기에

주님의 은총에 기대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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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강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하기에 신앙생활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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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사람,

똑똑하다는 사람,

잘난 사람이 모인 교회가 아니라,

못나고

부족하고

죄스러움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랍니다.

.

십자 성호를 긋는

우리의 기도 안에는

죄스럽고

나약한 우리를 불러 주신

삼위일체 주님께 감사는 마음과

그분에 대한 신앙 고백이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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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성호를 그으면

마귀는

‘당신은 천주교신자입니다!’

하고 소리 지르며 떠나고 만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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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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