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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8.111204 숨겨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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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가
그들이 것이다.”
세상 한가운데 살아야 하는 신앙인은
늘 성(聖)과 속(俗)의 경계를 걷는 사람이랍니다.
그 중
1%의 차이가
우리의 모습을
다르게 만들어놓는답니다.
성(聖)과 속(俗)의 저울
양편에 놓인 우리 마음이
1%만 더 주님께 관심을 기울여도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답니다.
신앙인의 삶에는
가난 속에도, 슬픔 속에도,
시련 속에도, 고통 속에도,
세상이 주는 행복과는
다른 행복이 숨겨져 있답니다.
이것 역시
하느님과 세상 사이에서
1%의 마음 기울기에 다려 있답니다.
우리 삶속에 숨어있는
참된 행복을 깨닫고 사는 사람은
하늘나라를 이미 사는 사람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