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安息)

외통묵상 2011. 12. 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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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9.111305 안식(安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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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짐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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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삶을 평가해서

‘잘 살았다’ ‘또는 못살았다’ 할 때,

주님 앞에서 그 차이가 얼마나 있겠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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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판단과 평가일 따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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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당신의 자녀가 비록 이승에서

못난 삶을 살고 돌아왔다고 해서

당신 자녀에게 분노하시고

섭섭해 하실 리가 있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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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살아왔던

그 모든 이야기가,

설령 우리 눈에는

온통 죄스러운 삶으로 보일지라도,

주님께서는

한계와 약함을 가지고 최선을 살았던

그의 장한 모습만을 바라보실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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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도, 우리 자신도,

주님의 마음이 되어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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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리 눈에는

부족해 보이고

결점투성이로 보이는 사람도

그가 가진 약함과 한계로서

그 나름대로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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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자신의 죄스럽고 못난 모습도

있는 그대로, 주님께서는 사랑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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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인간이 겪는 모든 경험을 다 하신 분이시기에

누구보다 우리의 약함과 한계를 잘 아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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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사랑의 눈길로 세상을 바라보면

빛 속에서 사는 삶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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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의

명에는 가벼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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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명에를 지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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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지고 사는

멍에가 가벼워지는 것은

멍에와 짐이 작아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응답하는데 있기 때문이랍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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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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