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외통묵상 2011. 12. 2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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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2.111221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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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이지 알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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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어서

돈 많이 벌 거예요.’

.

리포터의 물음에 응답하는

한 어린이의 대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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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에는

사회적 윤리와 소명이 있지만

특별히

사람을 다루고

양성하는 교육 종사자나,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법률가,

그리고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들은

세상에서 신앙이 있든 없든 그들의 인격을 거는

특별한 부르심대로 사는 사람들이랍니다.

.

그들이

돈을 목적으로

이런 직업을 택하고

자신의 인격을 팔아

돈을 모으는 데 열중한다면,

그들의 외적 삶은 번듯해보일지라도

내면은 가장 슬프고 초라할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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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왜곡된 가치관에

오염된 이런 어린이만 보셔도

예수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신답니다.

.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향해

“오늘 너희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평화를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더라면……!“

하고 되뇌실 것이랍니다.

.

우리 모두

소명대로 살아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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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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