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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07,141014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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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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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은 자유롭고 사랑으로 가득 찬 신의 자유이다. 인간은 자신의 자유를 통해서 스스로 자유로워지지 못한다. 인간의 자유는 해방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그 자유의 해방자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잘 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바오로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절대적 자유의 조건 속에 놓이는 것을 의미한다. (중략) ‘자유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을 모든 것 위에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데 투신함으로써, 또한 이 놀라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하여 신에게 도움을 호소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사람’인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바티스타 몬딘, 『자유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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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위선과 권위 속에서

자유로운 존재의 모습을 잃고 있는

바리사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해방되라고 말씀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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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또한

위선이나 가식의 껍질을 벗는

사랑의 몸짓이 있을 때 비로소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누릴 수 있 것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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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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