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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69.140906 주님과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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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가로질러 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손으로 비벼 먹었다.바리사이 몇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아무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예수님께서는
종교적 법률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만들어낸 온갖 법률 위에 계신답니다.
예수께서는
모든 법률을 상대화하신답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살아가는데 필요한
선익(善益)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모든 법률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없어져야 마땅함을 보여주신답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생활의
선익에 부합하는 삶이래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