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자

외통묵상 2014. 9. 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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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68.140904 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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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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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은 

희망할 때를 특정 지운답니다.

 단식할  때는 이미 자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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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잔치 시간, 즉 하느님과 인간들이

 새로운 기쁜 관계를 맺을 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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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활동은

하느님의 사랑이 사람들을 착취하는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오고 있음을 보여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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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져다주시는 새로움이

낡은 천과 부대로, 상징되는 구조를 찢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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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적당히 손을 보아

얽어 놓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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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는

철저한 벼화를 요구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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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변화되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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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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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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