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91689.140617 사랑으로 평화의 길을 열자

.

.

.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

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

.

복음은 

인간들이 쳐 놓은 갖가지 울타리를 넘어 서서

모든 사람과 민족과 국민과 인종과 온 인류를

뭉뚱그리는 인간관계의 전망을 연답니다.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원수가 나에게는 문제 인물로 보이지만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그와 구체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답니다.

.

 대결과 갈등도

사랑하려는 노력과

몸부림으로 되어야 한답니다.

.

.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닮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

 분명하게 말씀하신답니다.

.

그 길은 자신을 박해하는

원수 같은 자들이 둘러싼 세상에서도

증오와 보복이 아니라

용서와 자비를 통한 평화의 길이랍니다.

.

 이 여정은

참으로 길고 힘들 거랍니다.

.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길을

보여 주시려고 사람이 되셨답니다.

.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제자답게

이 길이 참 행복의 길임을 확신하며

꾸준히 걸어가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외통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아지자  (0) 2014.06.19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자  (0) 2014.06.18
정의의 길로 가자  (0) 2014.06.16
빛으로 다가가자  (0) 2014.06.15
귀를 기울이자  (0) 2014.06.14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