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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88.140616 정의의 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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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주어라.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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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지옥과 같은 폭력의 악순환을

뿌리 뽑기 위하여

새로운 태도를 제안한답니다.

원수와 적에 대한 저항은

적이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무기로 해서는 안 되고 

적이 무기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지혜로운 방법을 써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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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의

참 행복선언(마태 5,3-12 참조)에서

 정의를 위하여 애쓰는 이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를

주님께서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답니다.

우리 각자에게도 정의와 용서,

평화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소명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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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평화를 가져다주는 유일한 길이

바로 폭력 대신에

용서를 선택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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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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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위해 애쓰지 않는 사람이

‘덮어 두고 조용히 하자.’라고 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의심해야 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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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정 정의의 길을 추구하는

이라면 평화의 길을 향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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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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