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87.140615 빛으로 다가가자
.
.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
.
.
하느님은
인간이 멸망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인간이 단죄와 처벌을 받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으신답니다.
.
하느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어 구원하기 위해
예수를 통하여 당신 사랑을 나타내신답니다.
.
그러나 예수의 현존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심판한답니다.
.
갈등과 대결과 분열을 일으키고
결단을 다그치신답니다.
.
회개하여 예수를 믿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예수의 말씀과 활동을 이어받아
모든 사람을 살리는 일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답니다.
.
그러나
예수를 믿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자기 이익과 이기심에 갇혀 있는 자들은
가난한 사람들과 나라들을 억누르고 착취한답니다.
.
자기 이익과 출세를 꾀하는 자들은
음흉한 속셈을
애써 감추면서 빛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
.
.
빛으로
다가가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