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55.140514 서로 사랑하자
,
.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
.
예수님께서는
종이 주인에게 복종하듯이
사람들이 당신께
복종하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
벗들로서 당신께
애착하기를 애타게 바라십니다.
.
.
.
우정은
선물이랍니다.
.
예수께서는 벗들을 위하여
당신 생명을 바치는 벗이랍니다.
.
.
.
그리스도신자 공동체의 사명은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공통 임무에 기쁘게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바치는 데서 생긴답니다.
.
.
.
서로
사랑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