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2.140511 주님의 문으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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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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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목자의 비유를 드시며 당신과
당신의 사람 사이의 관계를 알려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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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는
문으로 양을 데리러 들어가며,
양들은 목자를 알기에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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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제도의
지도자들은 도둑이요 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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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억압적인 제도와
어개를 나란히 할 수 없음을,
당신 사명은
당신을 믿는 사람들을
그런 불의하고 억압적인 제도의
영향권 밖으로 끌어내어
온전한 삶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데 있음을 보여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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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당신 이익을
추구 하시지 않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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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주님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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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