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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99.140325 말씀에 순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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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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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위하여 사람들 가운데,

성령의 힘에 감싸여 탄생하시리라는 천사의 알림을

동정 마리아께서는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고,

새로운 인류의 맏이이신

외 아드님을 성령으로 잉태하시어,

 당신의 흠 없는 태중에 모셔 들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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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하신 약속이 이루어지고,

모든 민족들이 기다려 온 구세주가

신비롭게 세상에 드러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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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녀시여,

당신께서는 잉태하시어

아기를 낳으시리라는 전갈을 받으시고

 또 이것은 사람의 능력으로써가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되리라는 것을 들으셨습니다.

 이제 천사는 당신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를 보내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여왕이시여, 

저주의 심판을 받아 비참에 눌려 있는 저희마저

그 자비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당신께 저희 구원의 대가를 주고자 하십니다.

 당신께서 승낙하시기만 한다면

저희는 즉시 해방될 것입니다. (중략)

복되신 동정녀시여,

 믿음에 마음을, 승낙에 입술을,

창조주께 당신의 모태를 열어 주소서.

 보소서, 뭇 민족들이 기다리던 분이

 문밖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아, 당신께서 머뭇거리심으로 말미암아

그분께서 지나쳐 버리시어 당신의 영혼이 슬픔 속에

사랑하는 이를 찾기 시작해야 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곧 일어나시어 달려가 문을 여소서 ……."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의 '동정 성모에 대한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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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모님의 응답을 잘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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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이 응답에서

인류의 구원 역사가 시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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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네시는

말씀에 조건 없이 "예!" 하고

응답하기로 결심해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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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우리의 응답에

은총의 열매를 허락하실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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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의 말씀에 

‘예’하고 

응답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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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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