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87.140206 사랑의 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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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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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과연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질 것인지가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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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예언하신 뒤
이러한 요구를
제자들에게 하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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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십자가의 길은
온전하고 참된 삶의 목적을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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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의 전 생애를 통하여
십자가의 길이란 다름 아닌
'사랑의 길'
이라는 사실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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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사랑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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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웃의 짐을
대신
져 주는 길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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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사랑의 길로 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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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