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섬기자

외통묵상 2013. 11. 1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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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03.131119 하느님을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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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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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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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요한 6,40) 하고 말씀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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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자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내놓으신 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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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염려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하되,

그곳에서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하는 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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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과

하느님의 나라는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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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 세상에 살면서

하느님의 나라에서 사는 방식을 익히지 못한다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그곳이 하느님의 나라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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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하느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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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지금 여기서 우리가 살아가며

하느님을 참 임금으로 모시고,

그분을 삶의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하느님 나라에서도 적응을 잘할 거랍니다.

.

우리가

하느님이 아니라

‘나’를

우리 자신의 주인으로 삼고

‘내 뜻’대로만 살아간다면,

하느님의 나라에 머물면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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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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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느님을 참된

임금으로 섬기는 가운데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서

이미 실현되고 있는 것이랍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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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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