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724.120201.일꾼
.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레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물러나
세상을 초탈해서 사신 분이 아니랍니다.
세레자 요한의 세례를 받고 광야로 나갔다가
다시 사람들이 사는 세상으로 돌아오셨답니다.
그리고 공생활 내내
주변의 많은 사람과 참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셨답니다.
사람들에게
‘하느님 나라’는 이 세상에서도
실현될 수 있다는 큰 희망을 들어내 보이셨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뿐 아니라
교회와 사회의
꽃밭을 가꾸는 일꾼들이랍니다.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교회의 꽃밭을 가꾸어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해
모여 올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이 땅에
하느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노려하는 것이랍니다.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는 일은
우리 신앙인의 몫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