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8904.060530 행로 아무개는 철길로 가고 아무개는 한길 나서고 누군 오솔길 들어선다. 나는 풀 섶을 헤친다. 풀밭, 미물이 움직이고 섶엔 새들이 지저귄다. 다른 길을 간 아무개들 보이지 않고 자국 없네. 나 아예 발자국 없는 길 풀꽃피고 새들 지저귀네. /외통-
8904.060530 행로
아무개는 철길로 가고
아무개는 한길 나서고
누군 오솔길 들어선다.
나는 풀 섶을 헤친다.
풀밭, 미물이 움직이고
섶엔 새들이 지저귄다.
다른 길을 간 아무개들
보이지 않고 자국 없네.
나 아예 발자국 없는 길
풀꽃피고 새들 지저귀네.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