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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인생
깨달음3
외통넋두리
2008. 12. 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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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7185.020628 깨달음
3
내가 되고 싶은 대로 되지 않나이다.
내가 낳고 싶은 대로 낳지 못했나이다.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일 수 없나이다.
그래서 저는
한낱 당신의 지으심으로
됐음을
깨닫나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은 내 모든 것이나이다.
또한 제자식도 따로
당신의 모든 것이외다.
하오니,
당신께서는 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제 청원을 가엾이 여기시어
제 자식들에게도
당신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로 하여금
그 일을 깨닫게 하소서.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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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Posted by
외통
,
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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