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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인생
회한悔恨2
외통넋두리
2020. 5.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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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悔恨2
내 어버이 날은
365
일 이어 있는 날
내 어버이날은 끝없는 슬픔 지은 날
내 어버이날은 시간을 마냥 잇댄 날
내 어버이날은 공간을 맞대 붙일 날
내 어버이날은 헤매도 없는 하얀 날
8052.200508
/외통
徐商閏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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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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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
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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