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發露

외통넋두리 2016. 1. 1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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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發露


어느 한 귀퉁이에
내 얼 담을 그릇 마련하리
 
그 모서리 흔적痕迹은 다만 티
미완未完은 현세現世의 당연當然
 
있는 힘 다하면 나중에,
하늘의 분깃으로 채워지리니
 
홀로 투미스레 긁적이리라.


8108.160111 /외통 徐商閏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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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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