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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긴 등산화를 기워 오히려 더 기쁘더니 그 자국 노려볼 때 더욱 오래 즐거웠다. 철 맞춰 입은 옷에 주머니 손 넣어서 잡힌 지폐 1장은 내 것 내가 주어서 얻으니 새삼 요긴 또 기쁘고 즐겁다. 이 작은 기쁨으로, 이 모두를 모으니 움킨 손금 합쳐서 하얀 合掌 하늘에.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