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26,130520 산기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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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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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대로 우리는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며 기도를 마무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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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기도할 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내걸면서
실제 삶에서는
예수님과 전혀 인격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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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도는
가짜 기도일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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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수님의 이름을 내걸면서 기도하는데,
그 기도의 내용이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전혀 맞지 않는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것이라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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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도 역시
가짜 기도일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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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예수님과 온전한 일치를 이루는 것을
전제로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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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깊이 헤아리고
그 정신에 맞게 기도하는 것을 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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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가 빠진 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면,
그것은
요술사가 주문을 외우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하느님께서는
그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으실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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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을 헤아리며,
예수님과 일치된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기도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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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