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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15.130509 편견의 틀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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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편견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예수님께서 고향 회당에서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시지만
그들은 예수님 안에 묻혀 있는
보물을 발견하지 못한답니다.
편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랍니다.
직업과 가문이라는
지극히 세속적인 편견에 사로잡혀
예수님의
참모습을 바라보지 못한 것이랍니다.
우리는 과연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느냐고 합니다.
어떤 편견과
세속적인 기준에 사로잡혀
그들 안에 묻혀 있는 보물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냐고 합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