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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23.121106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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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하느님의 나라는
교만한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보잘것없답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세상을 이끄시는 방식이랍니다.
세상은
가난하고 배운 것 없는
사람들의 외형만을 보고
그들을 무시하기 십상이지만
주님께서는
누구도 구원에서
제외시키지 않으신답니다.
오히려
보잘것없는 이들을
구원의 도구로 부르시어
그들을 통하여
세상을 변화시키신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누룩이
바로 신앙이랍니다.
우리 안에도
신앙의 누룩이 담겨 있는 한
우리 또한 하느님나라의
성장의 도구가 될 거랍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누룩이 되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