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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3.121003 주님을 사랑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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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해야 할 일은
‘사랑의 이중 계명’을 지키는 일이랍니다.
함께 살아가가는 공동체에서
봉사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랍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기도하는 것이랍니다.
일에 쫓기다 보면
기도와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뒷전으로 미루어 놓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러다 보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망각할 수 있답니다.
이는 길을 가고 있는데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는 채
가는 것과 다르지 않답니다.
참되게
하느님을 섬기는 길은
먼저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랍니다.
그런 다음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길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