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2.120928.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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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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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들이
죄인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율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는 자들,
이방인들과 사귀는 자들,
그리고 매춘부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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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율법을 어긴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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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예수님께서
세리들이나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는 것은
바리사이들의 분노를 자아낼 수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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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사회에서 공적으로
죄인이 라는 낙인이 찍힌 세리들은
동요 세리들 이외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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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마치 종교적으로
파문당한 사람들처럼 취급당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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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바치고 싶어도
사람들 속에 끼지 못하고
멀찌감치 겉돌아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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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려고 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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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너무도 잘 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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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도와주시려고 몸소 나서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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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새로운 생활을 하여
기쁨을 누리게 하시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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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파본 사람은
건강의 소중함을 잘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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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고 사랑받아 본 사람이
남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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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는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자신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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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태오는 예수님에게서 받은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사도로 거듭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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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을
깊이 새겨놓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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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