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

외통묵상 2012. 9. 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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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0.120906 겉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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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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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겉과 속이 다른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꾸짖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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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보여 준 말 없는 가르침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지워지질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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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가르침이란

 

물처럼 겸허한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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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낮은 곳으로 흘러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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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이롭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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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聖德)이 결핍된 사람일수록

 

더 권위적이고 위선적으로 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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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본인은 물론이고

 

공동체마저도 불행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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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

 

그 눈 먼 인도자를

 

구할 수 있는 은총을

 

하느님께 구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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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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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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