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9.201030 감사
저를 에운 모든 이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은 하느님의 영으로 저를 도와
늘 주님과 함께 걸어가게 하셨습니다.
오늘 비로써 앞앞의 주님을 뵙게 되어
여기 있는 저는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승에서 보이는 것, 마음에 닿는 것,
모든 것 저에게는 주님을 알아모시고
찬양케 하는 버팀목이 되고 힘이 되어
주심을 이제야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 하루하루 마지막 날처럼 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뵙는 날 모든 것
주님께 맡기고 만 날을 주님찬양으로
차 지내게 제 손 잡아 이끌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의 삶, 죽음,부활에
스미는 제가 되게 하여 소서.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