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정화

외통묵상 2012. 4. 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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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9.120426 영혼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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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요?”

“나는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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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아 있다는 고립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외로움은

영혼이 거치는 정화의 과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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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어두운 심연을 거쳐

하느님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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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명을 수행하면서

정화의 과정을 겪게 된답니다.

.

부르심의 길은

칠흑같은 어두운 밤을

헤쳐 나가는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

이 영적인 싸움에서

인간의 나약함과 한계가 드러난답니다.

.

그리고 손에 쥔 것을

모두 버리고 어깨의 힘을 모두 뺄 때

비로소 인간은 하느님께 의지할 수 있답니다.

.

베드로는 배반의 밤이자,

정화의 밤을 지내고서

하느님을 참으로 만났답니다.

.

나를 버리는

은총을 청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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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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